1995년 개봉한 영화이니 거의 30년이 된 영화다. 2000년대 어느 시점에 본 적은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기억은 나지 않는 영화다. 이번에 영어책 읽기로 완독에 도전...프랑스 파리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셀린(줄리 델피)은 부다페스트에서 할머니를 만난 후 열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가는 길이다. 바로 뒷자리 독일인 부부의 다툼 소리를 피해 빈자리를 찾아 자리를 옮긴다. 옮긴 자리에서 제시(에단 호크)라는 미국인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제시의 제안으로 기차에서 함께 내려 비엔나 곳곳을 함께 여행하며 하루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들은 해가 뜨고 아침이 밝았을 때 어떤 길을 걷게 될것인가? The Eurail rolls along. Inside, passengers sleep, read,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