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너무 짧아 잠시 숨돌리고 나니 오늘 첫눈이 왔다. 지나간 세월을 잡을 수는 없지만 지나간 기억은 담아둘 수 있으니 가을의 끝자락에 방문한 부천의 자연생태공원 방문기를 남긴다. 2024년의 겨울 11월27일 첫눈이 함박내렸다. 10월27일, 한달전 방문했던 부천생태공원은 시설과 정원을 많이 보강하여 입장료를 받고있었다. 차등 적용된 입장료를 내면 여러 시설들을 개별적으로 또는 한꺼번에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산책을 위해 방문하여 모든 실내시설은 방문하지 않았다. 화석이 된 나무를 통으로 수목원에 전시중이다. 직접 만져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화석이다. 지나간 가을이 아쉽지만 내년에 또 온다. 얼마나 많은 가을을 다시 만날지 알 수 없지만 눈내린 오늘 가을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