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뿌려진 재미를 찾아

새 길을 닦으려면 새 계획을 세워야지요. 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내게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별 관심사/펜드로잉&어반스케치

어반스케치 배우기 7편(최종) _ 다양한 실전연습

walkaholic now 2024. 9.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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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여름은 여러가지로 뜨거웠다. 

날씨도 뜨거웠지만 나만의 도전의지도 불사르는 여름이었다. 

 

한국사 능력시험 1급 도전은 성공했고,

손해평가사 자격도전은 지난 8월31일 2차시험을 마친 후 최종적으로 실패가 98% 예상된다. 

 

성공과 실패의 기억을 동시에 경험하는 와중에 성공도 실패도 아닌 로망의 끝없는 실현을 위해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다. 

 

 

어반스케치 배우기 1편 _ 선긋기

펜으로 그리는 도시의 일상.어반스케치, 펜드로잉.. 그것이 무엇이라 불리우든 좋다. 연필이나 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특별한 재료없이도 펜이나 연필만으로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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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배우기 2편 _ 해칭기법

똑바로 선긋기가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체험적으로 알았다. 선도 그리고 점도 찍고 이런저런 낙서 비슷한 것들을 하면서 뭔가를 그럴듯하게 하는게 바로 되는건 아니구나~~라고 느끼며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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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배우기 3편 _ 나무그리기

2편에서 해칭에 대해 연습해 보았다. 그러나 어설픈 연습으로 향후 그림의 방향과 속도가 걱정이 된다.  세번째 연습으로 나무를 그려본다. 왜 나무그리기가 세번째 중요도와 기본기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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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참~~ 쉽죠?" 로 유명했던 미국아저씨의 말이 거짓말이란걸 알면서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이상한 자신감을 품었지만 한번도 직접 그려본 적 없는 그림을 2024년의 뜨거운 여름 매주 약 2시간씩 그렸다. 

 

밥 로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로버트 노먼 "밥" 로스(영어: Robert Norman "Bob" Ross, 1942년 10월 29일 ~ 1995년 7월 4일)는 미국의 화가이며 예비역 미국 공군 상사이다. 1942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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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종이와 연필 그리고 펜으로.. 

가끔은 물감으로 채색도 했으나 나는 종이와 펜만으로 그리는 그림이 좋았다. 

 

 

어반스케치 배우기 4편 _ 펜드로잉 건물정면 그리기

세번째 드로잉연습으로 나무를 그렸었다. 큰 사진으로 확대해보니 나무를 그린 것이라는 것만 알 것 같다. 뜯어보면 알 수 없으나 멀리서 보면 나무인 듯 나무아닌 선들의 연속.. 그것이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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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배우기 5편 _ 투시원근법

대상물을 입체적으로 원근감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투시도법을 활용하면 된다.투시법은 관심법과 달리 마음을 읽는 방법이 아니라 대상물을 관찰하여 보이는 대로 최대한 입체적으로 표현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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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배우기 6편 _ 1소점 투시 실전드로잉

이전 2점 투시를 활용한 단독 건물 그리기에서는 입체감을 표현하기 어려웠으나 그런대로 따라서 1시간 이내에 그리는데 문제가 없었다. 가장 앞으로 튀어나온 건물의 모서리를 중심으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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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동안 완성하지 못한 그림은 미완성인 채로 종료하고 완성하지 않았다. 

연필로 간단하게 스케치만 하고 실제로는 펜으로 그려 완성해야 하는데 소심한 나머지 연필로 간단한 밑그림 그리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모든 묘사를 전부 하는 바람에 완성과 미완성의 차이는 펜으로 연필위에 정리했느냐 정도가 되겠다. 

 

마지막 실전연습으로 그린 그림들과 함께 뜨거웠던 그림그리기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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