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을 평가하고 검정하는 시험으로 교육부 소속기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2006년 처음 도입 후 여러 변천과정을 거쳐 2020년 6월부터
기본시험 4급(80점이상), 5급(70점이상), 6급(60점이상)
심화시험 1급(80점이상), 2급(70점이상), 3급(60점이상)
2종의 시험으로 시행중이다.
주로 공공기관, 임용고시 필수 시험으로 3급이상의 급수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취업이나 자격시험의 기본응시자료 제출을 위해서는 심화시험 3급이상을 필요로 한다.
1년에 4회 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응시자는 연간 50만명이 넘는다.
시험 응시를 위한 접수단계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려 원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불가] 4.25.(목) 09:00 ~ 10:00
www.historyexam.go.kr
<응시자 유의사항>
1. 시험장에 갈 땐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수험표, 신분증(초등학생 이하는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없기에 제외)은 꼭 챙겨가야 한다.
2. 특히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가자. 규정된 신분증을 안 가져가면 얄짤 없이 응시할 수 없어서 퇴실조치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청소년증, 여권, 사진이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증, 군인 외출증 등이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신분증이 없는 초등학생 이하는 수험표만 있으면 된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않았을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무료로 재발행하고 있다.
3. 응시자 연명부에 본인 사진만 올려야 한다.
4. 시험 종료 15분 전부터 답안지를 책상에 두고 나갈 수 있다.
5. 모든 기출 문제는 공개 대상이라 시험이 끝나고 문제지는 가져갈 수 있다.
6. 특이하게도 원서 접수 기간/사진 등록 기간/수험표 출력 기간이 각각 따로 정해져 있으며, 이 3개의 과정을 한번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24년 5월25일 시험에 어렵게 접수를 완료했다.
사진등록기간에 사진을 등록했고,
응시자가 많아 임시고사장에 등록하여 아직 시험장은 미정이다.
아마도 수험표 출력기간이 되면 시험장이 확정될 것 같다.
시험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살펴보니 최태성 선생이 유튜브 무료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심화 (상, 하) 교재를 구입하였다.
[심화별개념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자막
www.youtube.com
처음부터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한국사를 다시 배우다 보니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숨겨진 사실과 감춰진 진실에 조금은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은 사람이 되고 있는 듯 하다.
목표는 80점 1급이다.
이제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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