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뿌려진 재미를 찾아

새 길을 닦으려면 새 계획을 세워야지요. 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내게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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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한국사능력검정시험 3

한국사능력시험 1급 도전의 결과는..?

뜨거운 여름 이것저것 도전하다보니 한국사능력시험 도전의 결과를 인증하는걸 잊어버렸다. 날씨도 서늘해지고 이런저런 도전의 최종보스가 실패로 돌아가니 마음도 울적하니 성공의 기억을 떠올린다.  여름의 시작 5월25일 70회 한국사능력시험에 응시하고 후기를 남기면서 아래와 같이 남긴 바 있다. 가채점 점수는 90점.. 무난하게 1급 합격이다. 오랜만에 시험을 봐서 떨렸다. 가채점 이후에도 혹시 답안을 밀려쓴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6월5일 수요일 점수와 합격자 발표한다고 하니 말도 안되는 실수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그날의 실제 결과는 어땠나?예상과 다르지 않게 고득점으로 1급이다. 이런 기쁨이 잠시나마 있었다. 성취와 성공의 기억..  나는 요즘말로 아재다. 나의 선택과 노력으로 이루는 작은..

7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후기

2024년 5월25일 토요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70회 시험에 응시하였다. 시험 접수부터 난관이었다. 거주지 인근의 시험장 접수에 실패하여 경기도민인데 서울지역에 있는 임시시험장 신청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임시시험장은 시험장 개별 선택권이 없고 광범위한 지역만 선택하면 임의로 시험장이 지정되는 형식이다.  금천구에 있는 금천고등학교로 시험장이 지정되었다.  멀고도 험한 길이라 아침 일찍 출발했다. 버스타고 서울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타고 다시 전철을 갈아타서 석수역 도착 후 내려서 약1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하니 9시 정도.. 고사장을 찾아가니 20명씩 시험보는 곳에 한명이 먼저 도착해있다. 내 자리를 찾아 마지막 불꽃을 불사르기 위해 일주일간 풀어제끼면서 빨간펜으로 기억해야할 것들을 표시해둔 기출문제집을 ..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이란 무엇인가?

한국사 능력을 평가하고 검정하는 시험으로 교육부 소속기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2006년 처음 도입 후 여러 변천과정을 거쳐 2020년 6월부터기본시험 4급(80점이상), 5급(70점이상), 6급(60점이상)심화시험 1급(80점이상), 2급(70점이상), 3급(60점이상)2종의 시험으로 시행중이다.  주로 공공기관, 임용고시 필수 시험으로 3급이상의 급수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취업이나 자격시험의 기본응시자료 제출을 위해서는 심화시험 3급이상을 필요로 한다.  1년에 4회 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응시자는 연간 50만명이 넘는다. 시험 응시를 위한 접수단계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려 원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원서접수 불가] 4.25.(목) 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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